전체 글 108

신뢰받는 보좌관들이 새 정권의 예고편을 보여주다Trusted advisers offer a sneak preview of new regime (기사 번역)

출처: 더타임즈[x]내가 돈주고 유료구독하겠다는데 왜 자꾸 내 카드를 거부하는거야 백업이나 받아라. 이제 3개월간 더타임즈의 노예다!신뢰받는 보좌관들이 새 정권의 예고편을 보여주다샘 코츠, 정치부 부편집장2016년 7월 13일, 오전 12:01,더 타임즈닉 티모시와 피오나 힐이 테레사 메이의 경선 캠페인을 운영하고있다.스티브 백 테레사 메이는 아직은 총리가 아니지만 그녀의 최고로 신뢰받는 두 막료들은 어제 "화이트홀로 달려나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했다". 공무원들이 새로운 정치적 주인의 의지를 간파하려 하자, 행정 조직의 일반 업무들은 잠시 중단되었다.오직 두 목소리만이 중요하다 - 닉 티모시와 피오나 힐, 두 명의 전 내무부 특별 보좌관들은 그녀의 경선 캠페인을 운영하기 위해 돌아왔고..

닉 티모시: 테레사 메이의 정치 '두뇌' Nick Timothy: Theresa May’s political ‘brain’ (기사 번역)

출처: 파이낸셜 타임즈[x] 영론인들 유료구독 때문에 보기가 너무 불편해서 따로 올림. 나중에 시간되면 번역해야지. 끝! 2016년 7월 15일 오전 5:33닉 티모시: 테레사 메이의 정치 '두뇌'조지 파커, 정치부 편집장테레사 메이는 분명한 정치적 이념 없이 영국의 총리직 임기를 시작한다: 토리 명사인 켄 클락은 이렇게 언급했다: "내가 그녀의 의견에 대해 자세하게 아는 건 오직 내무부에서의 의견 뿐입니다."메이가 어떻게 통치를 할 것인지를 찾는 단서들은 대신에 닉 티모시의 글로 방향을 바꾸었다. 그는 수 년 간 그녀의 최고 정책 참모로 있었던, 턱수염을 기른 버밍엄 사람이다.36세의 티모시는 피오나 힐과 함께 10번지에서 메이의 수석보좌관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이 둘은 내무부에서 정책 고문이자 친위대..

2016 런던여행 제4부(6월 26일)

6월 26일 일요일(제6일)일요일이야!로비 벤치에서 이 사진 찍고있으니까 다들 좀 신기하게 보는것 같았지만 뭐 어때 어차피 일주일 후면 여기 있지도 않을텐데 홍홍 하면서 찍었다. 야스님의 체크아웃 날이 오늘이라 체크아웃을 한 다음에 짐은 내 방에 두었다. 일요일 계획은 그닥 거창하지 않았고 야스님과 함께 세인트폴 일요일 열한시 미사에 가는것 뿐이었다. 사실 야스님과 함께 런던을 다닌 삼일간은 거의 일정같은건 야스님께 일임해버렸다. 덕분에 이곳저곳 멋진곳을 잘 둘러봄! 세인트폴 미사는 열한시여서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었는데 근처에 좋은곳이(?) 있다고 하셔서 가봤더니...아 안녕 바솔로뮤 병원!! 사실 난 셜록 시즌2를 끝으로 잠정적으로 탈덕을 했다. 끝맺음을 그런식으로 내었단 거에 스티븐 모팻에게 앙심..

2016런던여행 2016.07.14

2016 런던여행 제3부(6월 25일)

6월 25일 토요일(제5일)야스님의 모닝콜을 받고 여덟시 반 정도에 일어났다. 술이 약한 사람도 아니라서 일어나자마자 씻고 옷갈아입고 이것저것 준비를 마친 다음에 로비로 내려왔다. 내려와서 0층 로비 벤치에 앉아 야스님을 기다리는데, 그저께 내 캐리어가 마음에 든다고 했던 미국인 룸메가 내게 민트 사탕을 한 움큼 주었다. 나한테 '너 민트 좋아하니?' 하길래 '응!' 이라고 했더니 잔뜩 줘서 여행 내내 맛있게 잘 먹었다.드디어 야스님을 만나 현관을 여는데, 누가 뒤에서 어깨를 쳤다. 뭐지? 하고 뒤돌아보니 그 미국인 룸메의 친구로 보이는 남자였다. 덥수룩한 턱수염 때문에 좀 티모시를 닮아보였는데(그리고 난 런던에서 턱수염이 있는 남자는 전부 티모시를 닮았다고 생각하게 되는데...하여간 티모시 너란 스파드..

2016런던여행 2016.07.07

2016 런던여행 제2부(6월 24일)

제2부는 6월 24일~26일로 쓰려고 했는데 24일날 하원 투어를 해서 내용이 너무 많아 그냥 하루만 잡았다. 야스님표 런던투어최고!6월 24일 금요일(제4일)자고일어나니 영국이 EU가 아니었다.눈뜨자마자 했던 말이 무엇인지는 모르겠는데 처음으로 한 트윗은 이거였다: :-0작년 5월부터 폴 믿는거 아니라고 그렇게 다짐을 했건만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고 아무튼 뭐 그런 생각이 들었다.아무튼 그렇게 한 9시까지 침대에서 일어나질 못하다가 오늘 런던 도착해서 3일간 함께 다니게 될 야스님이 곧 도착할 예정이라 나가서 씻고 준비를 했다. 곧 야스님이 오셨고 체크인을 한 다음에 짐을 옮기고 우리는 신이나서 11:20에 예매한 하원투어를 가려고 웨스트민스터 역으로 갔다. 물론 야스님을 만나서 반가웠고 덕톡도 해서 기..

2016런던여행 2016.07.04

2016 런던여행 제1부(6월 21일~23일)

시차적응하느라 일찍일어난 김에 여행후기를 써본다.인생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른다.작년 11월 즈음에 케네스 브래너가 감독하고 옵빠가 나오는 연극 65파운드짜리 티켓을 결제할 때만 해도 '이번에는 지난번보다 더 여유롭게 갈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대륙에서 불어온 거대한 바람, 랑야방과 위장자가 날 치고 지나갔고 많은 우여곡절끝에 영국여행경비의 상당부분을 랑야방 여행을 하는데 써버렸다. 거기에 갔던게 후회가 되진 않는데, 그래도 확실히 그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갔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는 여전하다. 그 돈이면 브라이튼도 캠브릿지도 리버풀도 갔을텐데!아무튼 그렇게 대폭 줄인 경비를 이리저리 활용하느라 누군가의 고함과 눈물과 클릭질이 필요했다. 준비에 대한건 너무 길어서 각설하고 짧게 적어보..

2016런던여행 2016.07.03

이슬링턴 북부에서 본 풍경 리뷰 - 오스본과 메이에 대한 풍자 스케치 꼬치A View from Islington North review – satirical sketches skewer Osborne and May (리뷰 번역)

출처[x]원작이 있는것도 아니어서 무슨 극인가 했는데 이런거였구나...보러갑니다이슬링턴 북부에서 본 풍경 리뷰 - 오스본과 메이에 대한 풍자 스케치 꼬치★★★아츠씨어터, 런던카릴 처칠, 마크 레이븐힐, 알리스테어 비튼 그리고 스텔라 필리의 정치극과 함께 데이비드 헤어의 치명적인 작품에서 조지 오스본은 성노예가 된다.모순투성이인 토리 철학에 못을 박는다...데이비드 헤어의 아인 랜드가 입장을 밝히다에 등장하는 아인 랜드 역의 앤 미첼과 기디온 역의 존 셰퍼드. 사진작가: 가디언의 트리스트럼 켄튼 마이클 고브가 브렉시트후 영국의 적합한 모델로 알바니아를 제시했을 당시에, 현실을 정치적으로 풍자하기에는 어려워 보였다. 내가 이론적으로는 웨스트엔드에 시사성 스케치 쇼가 돌아오는걸 환영하지만, 막스 스태포드-클락..

테레사 메이, 반-보리스 진영으로 영국의 다음 총리가 될지도 모르는 인물Theresa May, the anti-Boris who just might be Britain’s next PM (칼럼 번역)

출처[x] 아니 이게 갑자기 무슨 칼럼이여 두근두근 메이야 넥스트 프라임 미니스터하자헉 메이가 총리라니! (2016.07.12)테레사 메이, 반-보리스 진영으로 영국의 다음 총리가 될지도 모르는 인물카메론, 오스본 그리고 존슨 모두 유럽연합 탈퇴 토론에서 피해를 입었다. 영국의 내무장관은 무사히 빠져나왔다.톰 맥태그런던에서 - 데이빗 카메론이 사임 요구에 직면하고 보리스 존슨이 좋은 기회를 엉망으로 만들었다며 비난받을 동안, 영국의 강철 같은 내무장관 테레사 메이는 브렉시트를 두고 벌어진 보수당의 해로운 내전 속에서 최고의 승자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당 내의 주요 경쟁 상대와는 다르게, 메이는 일찍이 잔류를 선언한 후 대부분의 싸움을 피하며, 총리와 재무장관 조지 오스본을 겨냥한 상당수 토리 평의원들의..

랑야방 배포전 린매 소설회지 난경鸞鏡 통판(完)

랑야방 배포전에서 책을 구매하지 못하신 분들이 많아 통판을 엽니다.기한은 5월 7일부터 5월 15일 까지, (검열삭제)로 등기료 포함 (검열삭제)원을 입금한 후 아래와 같이 작성하여 (검열삭제) 으로 메일 보내주세요.——-입금자명: 입금액:입금날짜:권 수:주소:우편번호:성명:전화번호:——- 자세한 책 사양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http://s-harukze.tistory.com/96

랑야방 배포전 "금릉의 봄" 후기 및 린매회지 통판(完)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고 분명히 지난번 로망스 행사때 '아 이제 연성은 당분간 쉬고 소비를 할것이다' 라고 다짐했는데 하필 작년 말에 생각치도 못했던 중국드라마에 치여버려 그렇게 6개월이 순식간에 삭제되었군요. 그렇게 랑야방의 모든 페어링들이 좋지만, 제가 가장 사랑해 마지않는 '외사랑'이란 키워드에 걸맞는 린매 회지를 내게 되었습니다. 올해 초에 설당님께 추천받에 보게된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영화 속 인물들과 린신, 매장소의 모습이 겹쳐보이게 되면서 극중에 등장하는 푸른 난조 고사를 회지의 주제로 삼았습니다.여행도 다녀오고 직장도 바뀌어 이러저런 일들이 많았지만, 트친분들에 비하면 마감을 꽤 일찍 끝낸 편이었고 출력소도 여유롭게 다녀왔었습니다. 커미션으로 표지 아름답게 만들어주신 타필님 감사합니다! 행사 ..